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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간: 7분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23일

회사 홈페이지 제작 비용, 세 칸으로 나눠 비교하세요

회사 홈페이지 제작 비용, 견적서마다 몇 배씩 차이 나는 이유는 들어 있는 칸이 달라서입니다. 제작비·유지비·관리비 세 칸으로 견적을 나란히 놓는 비교표와 3년 합계 계산식, 매달 나가는 돈을 낮추는 방법,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확인할 곳까지 한 글에 정리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견적서를 제작비·유지비·관리비 세 칸으로 나눠야 비교됩니다.

견적서 세 장이 책상 위에 있습니다. 같은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숫자가 몇 배씩 차이 납니다.

한 곳은 합계 한 줄. 한 곳은 월 이용료가 따로. 나머지 한 곳은 "유지보수 별도".

어느 쪽이 비싼 건지, 직접 봐도 설명할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거지?"

사정은 간단합니다. 네이버 광고비는 매달 나가는데 끝이 보이지 않고, 그래서 회사 사이트에 글을 쌓아 시간을 들여 키워 보려는 참입니다. 그런데 만들어 놓고 매달 또 묶이는 건 아닌지, 그게 걸립니다.

먼저 털어놓을 것이 있습니다. 적정 금액을 한 줄로 못 박아 드릴 수는 없습니다. 믿고 인용할 만한 시장 평균을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대신 견적서를 같은 자리에 놓고 비교하는 틀은 드릴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여럿 직접 만들고 운영하면서, 매달 나가는 칸을 제 손으로 줄여 본 사람으로서요.

회사 홈페이지 제작 견적에는 무엇이 들어가나요?

회사 홈페이지에 드는 돈은 내는 시점에 따라 세 칸으로 나뉩니다.

칸언제 내나값을 올리는 것
제작비처음 한 번페이지 수, 디자인을 새로 그리는지, 들어가는 기능
유지비해마다·매달도메인(해마다), 호스팅(방식에 따라 매달·해마다, 또는 따로 들지 않음)
관리비매달(선택)글을 누가 올리는지, 수정 범위, 점검 횟수

홈페이지 유지비란 사이트를 계속 열어 두는 데 해마다·매달 드는 돈으로, 도메인과 호스팅 요금이 기본입니다.

관리비는 선택입니다. 글을 올리고, 문구를 고치고, 깨진 곳을 점검하는 일을 맡기면 생기는 돈입니다.

여기서 하나 걸리는 게 있습니다.

견적서 맨 아래 합계에는 첫 칸, 제작비만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두 번째·세 번째 칸은 따로 적혀 있거나 아예 빠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 합계끼리 비교하는 순간, 서로 다른 것을 재는 셈이 됩니다.

기업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왜 몇 배씩 차이 나나요?

값을 움직이는 건 대개 이런 것들입니다.

페이지가 몇 장인지. 디자인을 새로 그리는지, 이미 있는 틀을 쓰는지. 문의 접수·다국어·게시판 같은 기능이 들어가는지. 처음 들어갈 글을 누가 채우는지. 다 만든 뒤 고쳐 주는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뒤의 둘이 견적서에서 잘 안 보입니다.

회사 소개와 제품 설명 글을 회사가 써서 넘기는 견적과, 만드는 쪽이 써 주는 견적은 같은 홈페이지라도 값이 다릅니다. 고쳐 주는 범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픈 후 한 달인지, 1년인지, 글자 하나 고칠 때마다 따로인지.

그래서 비싼 견적이 꼭 비싼 게 아닐 수 있습니다. 칸이 더 많이 들어 있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싼 견적은 반대로, 나중 칸이 빠져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칸을 채워 봐야 압니다. 같은 칸끼리 놓아야 비교가 됩니다.

빌더로 만드는지 직접 코딩하는지에 따라서도 세 칸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그 비교는 워드프레스·윅스·자체코딩 비교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 제작 비용 견적 세 장, 비교하기 전에 어떻게 놓나요?

대표님께 드리고 싶은 건 이 표 한 장입니다. 숫자는 비워 두었습니다. 받으신 견적서에서 옮겨 적으시면 됩니다.

항목업체 A업체 B업체 C
제작비 (처음 한 번)
첫해 유지비 (도메인·호스팅)
둘째 해부터 매년
월 관리비
수정 1건 비용
사이트·도메인 명의
해지할 때 남는 것
3년 합계

3년 합계는 이렇게 냅니다.

제작비 + 첫해 유지비 + (둘째 해부터 매년 × 2) + (월 관리비 × 36)

이 한 줄을 넣으면, 처음 한 번이 싼 견적이 3년 뒤에 어디쯤 와 있는지 보입니다. 합계 대신 이 줄로 보시면 "왜 이 업체냐"는 질문에 직접 숫자로 답할 수 있습니다.

채우다 보면 빈칸이 생길 겁니다.

그 빈칸이 업체에 되물을 질문입니다. "둘째 해부터는 얼마인가요?" "글자 하나 고치는 데도 따로 드나요?" 같은.

명의 칸은 짧게라도 꼭 채우시길 권합니다. 도메인이 누구 이름으로 등록되는지에 따라, 나중에 업체를 바꿀 때 들고 나올 수 있는 것이 달라집니다. 임대와 소유의 차이는 임대형 홈페이지 글에 자세히 적어 두었습니다.

표를 다 채웠으면 업체를 만날 차례입니다. 그 자리에서 무엇을 물을지는 홈페이지 제작업체 고르는 법을 옆에 펴 두고 고르시면 됩니다. 숫자는 이 표로 맞추고, 질문은 그 글에서 가져가시는 식입니다.

매달 나가는 유지비는 어디까지 낮출 수 있나요?

제 사이트는 직접 코딩해 해마다 도메인 값만 냅니다.

여기서 칸을 나눠 보면 이렇습니다.

유지비 칸은 만드는 구조에 따라 바닥 가까이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관리비 칸은 다릅니다. 직접 글을 올리시면 줄고, 맡기시면 맡긴 만큼 듭니다. 전부를 맡기실지 일부만 맡기실지는 회사가 고르실 일입니다. 회사에서 직접 올리셔도 되고, 손이 모자란 부분만 돕게 하셔도 됩니다.

그럼 공짜로 되는 거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대신 치르는 값이 하나 있습니다. 시간입니다. 만든다고 다음 달에 문의가 오지 않습니다. 글이 검색 결과에서 제자리를 찾는 동안 몇 달은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 기다림이 어떤 순서로 지나가는지는 검색 노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보시면 단계별로 나옵니다.

그동안 써 오신 광고비는 그 몫을 했습니다. 그 몇 달 사이에 들어와야 할 문의라면 지금처럼 광고로 받으시는 게 맞습니다. 광고는 내는 동안 보이고, 사이트에 쌓은 글은 그 뒤에도 남는다는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둘의 비중을 어떻게 가를지는 검색 노출과 광고 비교가 기준을 잡아 줍니다.

야무진SEO는 왜 부담 없는 선으로 할 수 있나요?

여기까지 읽으셨으면 저희 견적은 어떤지 궁금하실 겁니다.

금액은 이 글에 적지 않았습니다. 회사마다 세 칸의 크기가 달라서, 상담에서 칸부터 같이 채워 보는 게 맞다고 봅니다.

값을 크게 잡지 않아도 되는 건 저희 쪽 사정 덕분입니다. 일하는 사람이 적고 사무실 같은 고정비가 거의 들지 않으니, 그만큼을 견적에 얹을 이유가 없습니다.

구조로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제작비는 처음 한 번. 관리비는 매달, 원하시는 범위만큼. 회사에서 직접 올리실 부분이 많을수록 관리비 칸은 작아집니다.

지금까지 35개 이상의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운영해 왔습니다. 그 사이트들은 포트폴리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견적서는 합계가 아니라 칸으로 봅니다. 처음 한 번, 해마다·매달, 그리고 선택. 이 세 칸에 나란히 놓으면 무엇을 되물어야 할지가 보입니다.

비교표에 저희 견적을 한 줄 더 넣어 보셔도 됩니다. 저희 칸은 비워 두셨다가, 맡기실 범위를 말씀해 주시면 그때 채워 드립니다. 세 줄을 나란히 놓고 보신 다음에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견적을 받아 보시려면 문의 페이지로 연락 주세요. 전화든 카카오톡이든 메일이든 괜찮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회사 홈페이지 제작 비용은 보통 얼마인가요?

페이지 수, 디자인을 새로 그리는지, 들어가는 기능, 글을 누가 채우는지에 따라 크게 갈립니다. 한 숫자로 답하기 어려워서, 받은 견적을 제작비·유지비·관리비 세 칸으로 나눠 비교하시길 권합니다.

제작비 말고 해마다·매달 나가는 돈도 있나요?

있습니다. 도메인은 해마다, 호스팅은 만드는 방식에 따라 나갑니다. 매달 내는 관리 비용이 무엇에 대한 값인지는 다른 글에서 따로 다룹니다.

중소기업 홈페이지 제작 지원사업이 있나요?

있습니다. 다만 조건이 붙습니다. 혁신바우처는 제조업이 주 업종이고 3년 평균 매출액 140억 원 이하인 소기업(2026년 1차 공고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마케팅 분야의 홍보·광고 항목에 누리집 제작이 들어 있습니다. 수출바우처에는 디자인개발 분야에 외국어 홈페이지 메뉴가 있습니다. 회차마다 접수 기간이 정해져 있고 자부담이 있으니, 기업마당과 각 바우처 누리집의 공고를 직접 확인하세요.

견적서를 비교할 때 가장 먼저 볼 것은 무엇인가요?

합계보다 둘째 해부터 매년 나가는 칸입니다. 처음 한 번 드는 돈이 싸도, 해마다·매달 나가는 칸이 크면 3년 합계가 뒤집힐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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